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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운 아이드 소울 (Brown Eyed Soul) Always Be There MVWatch at the source

Released2013 Plays4,985,893 Length5:17H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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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브라운아이드소울에는 네 명의 스타 뮤지션이 자리하고 있다. 정엽, 나얼, 영준, 성훈, 네 멤버는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개개인의 목소리와 개성을 더욱 강화했고, 이들의 변화된 10년 역사는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'Always Be There'에 고스란히 담겼다. 10년 동안 가꾸고 키워 온 4인 4색 매력을 한 곡 안에 집대성한 셈. 그런데 묘하다. 네 사람의 음색이 뚜렷이 구분되지만 곡의 분위기는 10년 전의 것과 다르지 않다. 이런 결론에 이른다. 이들의 조화는 그 시작부터 절묘했다.

Of the fan! By the fan! For the fan! 팬을 위한 감사의 노래! 'Always Be There'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름으로 3년 만에 발표되는 곡이다. 10년 동안 단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니 음원 발매에 매우 인색한 팀인 것만은 확실하다. 그만큼 앨범 발매에 큰 의미를 두고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쓰는 이들이다. 그런 그들이 처음으로 디지털 싱글을 선택했다. 곡의 주인이 자신들이 아닌 팬들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.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곁을 지키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. 별다른 활동 없이 음반과 공연으로만 소통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기에 곁을 지켜 준 팬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결국 음악이었다.

10년 후에도 변치 않을 온기, 'Always Be There' 곡은 1980년대 스타일의 따뜻한 팝 사운드로 꾸며졌다. 자극적이지 않은 멜로디, 거친 목소리를 찾아볼 수 없는 부드러운 보이스, 감성을 어루만지는 하모니까지...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곡들 중에서 가장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곡이다.

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은 이 곡에 대해 "한 번에 귀에 꽂히는 곡이기보다 듣는 이에게 진솔하게 다가가서 오랫동안 듣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곡이 되기를 바란다."라는 소감을 전했다. 지난 10년의 시간이 그러했듯, 앞으로의 10년도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이들의 온기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. 이 노래 'Always Be There'처럼. (글 / 대중음악평론가 이용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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